금능동이란 옛날 이 지역 금성천에 상선이 오르내리던 전성기는 금화로 둘러 싸였다 하여 금성리로 호칭하다 숙종대왕시 현능굴(금계포란형)에 능자리를 잡은 후 금능리라 불리우게 되었다하는 설과 1731년 영조 7년 장릉(인조대왕릉)을 갈현리로 천묘 교하군 관아가 이곳에 이전후 당초 금자와 능자를 따서 金陵里로 개칭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금촌동은 당초 신화리로 되었으나 경의선을 신설 역명을 지을 당시 일본인이 주민에게 이동리 이름을 물으니 새마을이라 대답하자 쇠마을로 알고 金村里로 명칭하였다 하며 일설에는 아골과 영태리에서 흘러내리는 금천냇물인 금자와 마을촌자를 따서 금촌리로 명칭하였다 합니다.